중독이라고?

뭐 하나에 빠져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배고픈줄도 모르는거?

난...만화 볼때도 그렇구

인터넷에서 뭐 뒤적뒤적 찾을때도 그렇구

끄적끄적 거릴때도 그렇구

멍하게 그냥 있을때도 그런데... 이런것두 중독증인가?

매체중독이라....

난 방에 들어오면 오디오, TV, 컴 차례대로 다 켜놓는데...

궁금해서라기 보다는 하나라도 빠지면 뭔가 허전한것 같아서...

어쩜 난 전자파 중독이라 전자파가 모자라는걸 느끼고 자꾸 이것저것

켜는거 아닐까?

아님... 복합소음 중독이라 단조로운(?) 한가지 소리만 들으면 적응이

안되서 그러는거 아닐꺄?

별루 쓸데없는 일 같은데 계속 그 일만 하고 있으면 게을러 보이는건가?

예를들어... 잠을 계속 잔다거나? ^^;;; 누워서 만화를 본다거나? ^^;;

그런 자세로 있어도 소리가 나는 뭔가 하나 이상은 거의 계속 켜져 있쥐...

그래서 울엄마는 나보구 맨날 정신없다구 하나만이라도 끄라고 하시는데...

그럼 나의 일상은... 정신없거나 혹은 게으르거나?(영화냐?)

흑... 정답이다.... 쩝... --;;;;;;

그렇다면!!! 올해의 목표는 "빠릿빠릿 하거나 혹은 칼같거나!" 로 할꺄?

(미션 임파서블... T_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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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ul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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