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람없는 밤에 슬슬 걸어다니는게 좋다.

야밤에 무슨 산책도 아닌것이~ 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밤에 어른불량써클(?) 사람들이 많다던가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기타등등 여러가지의 위험요소들을 들이대면서 밤에 나다니지

말라고 하지 않았음하는게 소망이라면 소망이쥐...

사실... 산책하고 싶어도 괜히 나도 위에 열거한 여러 기타등등의 것들이

상상되어 무서워져서는 결국 '에비~ 참자 참아!'라고 하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난 늦은밤 혹은 새벽에 정당한(?) 이유가 있어서 그 시간대에

나다닐적엔 무서운줄 몰랐고 그런 생각은 미처 해보지도 못했었쥐...

나 지금 슬슬 걸어다녀보고 싶은데...

춥겠지? 무섭겠지? 나가기 귀찮아 지겠지?

행여라도 지나가는 사람이 나 보면 귀신인줄 알겠지?

쩝...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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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ul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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